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염시킬 위험이 없다면서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모건스턴 백악관 전략공보 부국장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취재진에 "의료진이 트럼프 대통령은 전염시킬 위험이 없다고 한다"면서 "2차 토론 일정을 되돌려 놓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원회가 일정 조정을 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토론 예정일이었던 15일에 별도의 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의 행사는 청중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타운홀 행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2차 토론이 무산되자 이미 15일에 ABC방송 타운홀을 잡아둔 상태입니다.
앞서 대선토론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차 TV토론을 대면이 아닌 화상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반발하면서 토론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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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2, 2020 at 07: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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