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가지 않아 여유로운 연휴기간동안 새로운 차량을 마음껏 타볼 수 있는 이벤트도 생겼다.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5일까지 200여대의 인기차량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쏘렌토, K5, 셀토스, 스팅어 마이스터, 니로EV 등을 내놓는다.
추석에도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를 운전해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쉐린 코리아는 28일부터 한달 간 타이어 점검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타이어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무상점검 요청 문의를 등록하면 미쉐린 코리아가 문의에 응답하고 각 지역 영업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가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다.
휴게소 실내매장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는 정부 방침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하던 보험사들의 팝업 형식 점검 이벤트도 올해는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완성차 업체들은 연휴 기간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을 상시 운영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고객들과 접촉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고속도로 위 점검 이벤트는 사라져도 무상점검 서비스나 추석 중 긴급출동 서비스는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September 30, 2020 at 04: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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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차'패키지·비대면 점검...'언택트 추석' 위한 車업계 이벤트 쑥쑥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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